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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지 않으면 성장하지 않는다.
– 프레드 드비토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 어릴 때부터 경쟁을 하면서 학교 생활을 하다 보니 성장을 해야 한다는 무언의 압박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뭔가 문제가 있는 것처럼 느껴지게 되는데요. 이 때문에 우리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 더 나은 자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물로 이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이런 것 때문에 괴롭다면 문제가 되는 것이죠. 괴롭지 않고 더 나은 나를 위해서 도전하는 것은 아주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도전하지 않으면 성장하지 않는다라는 말을 프레드 드비토라는 사람이 했다고 합니다. 도전이라는 실천이 없으면 개인의 발전이나 새롭게 찾아오는 기회도 없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프레드 드비토
프레드 드비토는 피트니스 업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인물이라고 하네요. 미국에서 필라테스와 피트니스 트레이닝의 대중화를 이끈 핵심 인물 중 하나라고 합니다. 필라테스 브랜드 셀레이트의 공동 창립자라고 하는데 검색해도 찾지를 못하겠네요. 사실 명언 같은 것을 보면 그 사람보다는 실제 그 말을 왜 했는지를 알고서 내포된 의미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래야 자신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료가 없어서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알 수 없으나 도전이라는 말을 사용한 것을 보면 아마도 사업을 하면서 많은 어려움과 시행착오에 부딪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걸 자신은 하나하나 극복해 왔는데 이걸 풀어스면서 도전하지 않으면 성장하지 않는다라고 한 것 같습니다.
도전에 대한 의미
도전하지 않으면 성장하지 않는다라는 말은 우리가 늘 하던 대로가 익숙해지게 되면 새로운 걸 하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어려워하게 됩니다. 늘 도전이 습관화가 되어 있는 사람은 이것도 해보자 저것도 해보자 하지만 대부분은 편안하게 살아가려고 하죠. 익숙한 일상에만 안주하게 되면 지금의 기술과 지식수준에 머물게 됩니다. 하지만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실천을 할 때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성공하지 못하는 방법(흔히 다른 말로 실패)을 알게 되어 더욱더 목표를 달성활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도전은 우리가 늘 일적인 부분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생각하는 것, 감성적인 것, 지적 수준까지 모든 부분에서 도전을 할 수 있습니다. 외국어를 배우는 것과 직장이나 학교에서 사람과의 관계가 어렵다면 이걸 개선해 나가려는 노력이 해당됩니다. 이러한 도전들을 실행해 나가면서 경험이 쌓게 됩니다. 그 과정이 우리는 더 넓은 시야와 성숙을 하게 만들게 되죠.
적용 방법
도전이라고 해서 거창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처음부터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작게 시작하는 겁니다. 아침에 눈뜨고 매일같이 바로 스마트폰을 보면서 1시간을 일어나지 않았다면 그것부터 바로 일어나는 것으로 해볼 수 있습니다. 작은 성공들이 모이게 되면 그것이 습관화되어 계속 도전을 할 수 있게 됩니다.
1. 두려움 받아들이기
새로운 것을 하는 것은 누구나 어렵고 두려울 수 있습니다. 자신이 직접 가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두려움을 당연하게 받아들이세요. 자신을 너무 과대 평가해서 나는 두려움이 없는 사람이야라고 하지 말고 그래 이런 건 처음 하기 때문에 당연히 내가 이런 마음이 드는 것이라고 받아들이면 됩니다. 그리고 호흡을 길게 하면서 천천히 그런 두려움을 사라지게 합니다.
이후에 그냥 하는 것입니다. 아침에 바로 일어나지 않고 뒤척이는 것은 일어나기 싫어서입니다. 그럴 때에는 그냥 일어서는 것입니다. 생각자체를 하지 않는 것이죠. 조금 더 이야기하면 만약 집에서 설거지를 하는데 그 설거지가 너무 싫은 겁니다. 설거지할 때마다 하기 싫어서 늘 밥을 먹고 바로 하는 것이 아니라 10분 20분 유튜브보다 하게 되죠. 이 이유가 바로 하기 싫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럴 때에는 생각자체를 하지 말고 밥을 먹고 바로 설거지를 하면 됩니다. 조금 있다가 해야지, 배가 너무 불러서 나중에 해야지, 조금 더 쌓이면 해야지 등 하기 싫으니 온갖 핑계를 갖다 붙이게 됩니다. 그냥 아무 생각하지 말고 바로 하세요
2. 구체적인 목표
목표는 구체적으로 잡아야 하고 달성가능하게 잡아야 합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지가 아니라 아침에 6시에 일어난다. 이렇게 말이죠. 일찍이라는 것은 추상적입니다. 오전 8시가 일찍일 수도 있고 누구는 오전 11시가 일찍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또 달성가능한 목표여야 합니다.
3. 실패는 없다. 시행착오만 있을 뿐
늘 제가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세상에 실패라는 단어는 없다고. 단지 시행착오를 당연하게 겪는 것일 뿐이라고. 그런데 성공에 도달하지 못하는 사람은 시행착오를 실패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시행착오는 그 과정에 있는 것이고 실패는 끝났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다시 시작을 해야 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어떤 일이든 한 번에 성공하는 것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럴 때 실패라고 하지 말고 시행착오라고 생각한다면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 중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계속 실천해 나갈 수 있게 됩니다.
마치며
도전이라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어렵다고 느껴지는 것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역량보다 너무 큰 목표를 삼았기 때문입니다. 10km나 20km를 달려보신 적 있으신가요? 의자에서 앉아서 생각만으로는 10km쯤이야 20km쯤이야 간단하게 뛰지라고 생각하겠지만 기존에 전혀 달리기를 해보지 않았다면 실제 필드에서 뛰면 100m만 뛰어도 고통에 몸부림을 치게 될 것입니다. 1km는 고사하고 200~300m만 가도 숨이 턱밑가지 올라오게 될 것입니다.
처음부터 10km를 목표로 삼는 것은 도전이 아니라 무모함입니다. 도전은 자신의 역량에 약간 어려울 정도의 목표가 좋습니다. 흔히 자신의 현재 역량에 100%라고 하면 120% 정도 해야 달성한 가능한 목표가 좋다고 하죠. 300m 뛰는 것을 처음 목표로 삼아봅니다. 그리고 적응되고 심폐도 발달되면 500m, 800m, 1km 이렇게 늘려나가면 됩니다.
무모함이 아닌 도전을 해보세요.